13년 만에 '첫 홀인원' 매킬로이...공은 '팬에게'
정규투어 진출 13년 만의 첫 홀인원을 성공시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망설임 없이 갤러리 쪽으로 공을 던졌다.PGA 투어에 합류한 2010년부터 23승을 거두며 투어 아이콘이 된 매킬로이였지만, 한 번도 홀인원을 성공한 적은 없었다.
214야드 길이의 8번 홀(파3)에서 그는 5번 아이언으로 자리를 잡았다. 공은 그린 방향으로 날아가 핀 앞에 떨어졌고, 홀 안으로 2m가량 굴러 들어갔다.
간직하고 기념할 법도 한 '첫 홀인원 공'이었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감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골프공보다 트로피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