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화랑미술제.. 역대 최대규모, 최다판매 기록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2022 화랑미술제가 20일 폐막했다.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가 3월에 주최하는 미술 박람회로, 국내 다수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갤러리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한 번에 전시된다.
올해 행사에는 총 143개 갤러리가 참가해 800여명의 작가 4000여 점을 선보였다.
VIP 개막일을 포함해 5일 동안 약 5만3000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고, 매출은 177억원에 달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이었다.
전시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 김나영, 소지섭, 소유진, 박정민, 강석우, 전혜빈, 이광수 등의 셀럽도 보였다.
한편,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9월 코엑스 KIAF 서울과 세텍 KIAF 플러스 두 행사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