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실상 넓게 알려지길" 북 인권 사진전 개최

북한인권정보센터가 내달 6일까지 ‘북한 인권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북한 여성 인권의 재조명’을 주제로 삼고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를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 인권의 참혹한 실태를 정확히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이 주민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가운데에도 엄청난 돈을 퍼부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북한 당국에 핵과 미사일에 의존하는 잘못된 계산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