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9호포' 홈런의 새 역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오타니 쇼헤이(29)가 다시 한번 포효하며 구단의 홈런 역사를 새로 썼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 1사 만에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과 맞붙었지만, 시속 84.3마일(약 135.6㎞) 슬라이더에 배트가 돌면서 삼진을 당했다.
삼진을 두 번 당한 오타니의 결정타는 경기 후반부에 폭발했다. 9회 2사 1루 상황에서 우완 켄달 그레이브맨의 86.9마일(약 139.9㎞) 슬라이더를 방망이로 쏘아 올려 좌중간 담장 위로 넘겼다.
한편 오타니의 막강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에인절스는 7-9로 패하며 2연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