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태풍 피해 이재민에게 꼼꼼하게 지원 대책 마련하라"

앞서 태풍 '카눈'이 15시간 이상 한반도를 머물며 느리게 움직이며 우리나라를 동서로 양분하며 종단해 많은 비를 뿌렸다.
11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 사항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고 느리게 이동하는 위기 속에서 위험지역 통제, 주민들 사전 대피 등의 선제적 조치로 인명피해가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 통제와 사전대피는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