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라 한 기자, KBS 보궐이사 되나?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전 기자는 1996년 4월 월간조선 기자로 활동할 당시 '광주 사건 관련 오보와 과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는데, 이로 인해 5·18 관련 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샀다.
한편 이동욱 전 기자는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추천한 KBS 보궐선거 후보였으나 방송통신위원회 기준점을 통과하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