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문화매력 100선'서 20건 선정되며 전국 1위 올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명소 100선 중 강원도가 지역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 및 홍보 사업에 17개 지자체 중 20건이 선정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강원도는 양양 서피비치, 강릉시나미 명주골목, 속초아바이마을, 동해 북평민속 5일장, 무릉별유천지, 삼척환선굴과 대금굴,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양구 박수근미술관 및 백자박물관, 고성 DMZ 평화의길 등 10곳이 선정되었다.
또 강릉 단오제, 정선 아리아라리, 춘천마임축제와 감자빵, 원주한지문화축제, 강릉커피축제, 삼척 정월대보름제 줄다리기, 평창 계촌클래식축제, 태백산 천제 등 문화콘텐츠 9개도 올랐다.
또 명인으로는 평창 가산 이효석 선생이 선정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국 100대 지역 중 최다 선정은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강원도의 매력을 위해 콘텐츠 발굴·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