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돈봉투-불법 정치자금' 법원 출석.."성실하게 소명하겠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8일 법정에 출석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법정에서는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19일 새벽에 송 전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자금법 및 정당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를 받은 송 전 대표는 "먹사연 공식 후원계좌로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안"이라며 "검찰이 압수수색해서 가져간 자료로 동봉투가 입증이 안됐기 때문에, 이번에 법정에서 해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 전 대표는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6650만 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법원에 출석하게 되었다. 또 2020년 1월~2021년 12월 먹사연과 관련해 정치자금 7억 63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