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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세다!..아이오·뉴햄프셔 대선후보 경선 2연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오와에 이어 뉴햄프셔서도 경선 2연승을 거두며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에 유력해졌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햄프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초반 개표 결과와 사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됐다"고 전했다. 

 

현재 개표가 17%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1%를 득표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8%p 차이로 앞서고 있다. 

 

공화당 대선 경선은 1976년부터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1~2번째 경선을 진행하는 데 모두 승리를 거둔 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특히 뉴햄프셔는 온건·중도층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경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경선 완주 의지를 다졌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관계자는 "니키 헤일리가 사퇴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네바다, 버진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2월 8일과 24일에 공화당 경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즈만 대체자' 이강인, 스페인 복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팀 내 입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며 유럽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이적설의 배경에는 이강인의 급격히 줄어든 출전 시간이 있다. 시즌 초반과 달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이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고정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이강인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요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지자 자연스럽게 이적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는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팀의 상징과도 같던 앙투완 그리즈만이 미국 MLS 진출을 확정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창의적인 공격 자원으로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언론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드리블과 공격 전개 능력을 두루 갖춰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틀레티코는 PSG가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4000만~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프랑스의 한 매체는 이강인 본인 역시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선수의 이적 의지가 확인될 경우, 아틀레티코의 오랜 구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다만, 최종 변수는 소속팀 PSG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의중이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에게 이강인 같은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감독이 이적을 강력히 반대할 경우, 이강인의 거취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