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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탄수화물 다량 섭취하면 외모 매력도 떨어진다?

 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연구팀이 정제 탄수화물의 영향으로 인한 혈당과 인슐린의 변화가 얼굴의 매력도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잡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30대 남성과 여성 각 52명을 대상으로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 중심으로 구성된 500칼로리 분량의 아침 식단을 제공했다. 이후 식사 전후의 혈당수치를 측정했다. 또한 촬영한 얼굴 사진을 평가단에게 보여주었다. 실험 결과,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한 아침 식사는 남녀 모두에게서 얼굴이 지닌 매력을 줄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므로, 이로 인해 생긴 인슐린으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류량과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김신영, 정오의 희망곡 잠시 떠나는 진짜 이유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신영이 14년 동안 지켜온 라디오 마이크를 잠시 내려놓는다.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함께해 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약 3개월간 휴식기를 갖기로 한 것이다.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직접 자리를 비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내 하루와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지 생각해 봤다”며 “내가 만든 회사 ‘고진감래’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정오의 희망곡’은 김신영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그는 30살 무렵 이 프로그램을 맡기 시작해 14년째 진행해 왔다. 매일 정오마다 청취자들과 만나며 특유의 입담과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그런 만큼 이번 결정은 단순한 휴가라기보다 자신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선택에 가깝다.김신영은 이번 공백이 다른 방송 활동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방송 스케줄이 많아지는 것이라면 라디오를 병행할 수 있다”며 “이번에는 회사 업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가 IP 관련 사업을 하는 만큼,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들과 직접 논의해야 할 일이 많다는 설명이다.이어 그는 “내 꿈을 향해 만든 회사의 일을 알차게 만들어 놓고 싶다”며 “그래야 라디오도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당장의 일정을 줄이는 대신, 장기적으로 방송과 사업을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는 뜻이다.김신영의 라디오 중단 소식에 청취자들은 아쉬움과 응원을 함께 보내고 있다. 매일 같은 시간 익숙하게 들려오던 목소리가 잠시 사라지는 만큼 허전함을 느끼는 반응도 많다. 다만 김신영이 복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만큼, 팬들은 “충전 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14년을 달렸으니 쉬어갈 때도 됐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김신영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정오의 희망곡’은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1일 방송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첫 스페셜 DJ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행자들을 투입해 낮 시간대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신영은 약 3개월간 회사 정비와 사업 구상에 집중한 뒤 라디오에 복귀할 계획이다. 긴 시간 쉼 없이 달려온 진행자가 잠시 숨을 고르는 만큼, 이번 휴식기가 김신영에게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