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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해체 후 대우 달라졌다" 산다라박, 심경 밝혀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진행자인 이소라는 게스트로 방문한 산다라박에게 "봄이(박봄)와 연락하냐"는 질문을 하자, 산다라박은 "봄이가 집순이라 잘 안 나오는 편이다. 심지어 봄이 생일에 축하하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당사자가 자느라 안 왔다. 그래도 '봄이니까 이해하고 우리끼리 먹자'하고 해산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멤버들이 오래된 만큼 끈끈한가 보다. 오죽하면 그걸 이해하나"며 감탄하자, 산다라박은 "처음에는 조금만 안 맞으면 삐지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각자 다르다고 생각하게 됐고 싸울 일이 없어졌다. 나이를 먹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해체 당시의 심경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힌 산다라박은 "20살 때 처음 본 멤버들과 인생의 반을 같이 보낸 셈이라 뭉클하고 고맙다. 그 좋은 시절을 활동하느라 재미없게 보냈는데, 이제는 오랜 친구가 되어 좋다. 그리고 해체되자 '나는 끝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정말 대우받는 것이 달라졌다. 예능 할 때 온도 차가 심해서 설움을 많이 느꼈다"며 이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09년에 데뷔한 2NE1은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된 그룹이며 지난 2016년에 계약 만료로 인해 해체되었다.

 

반도체 270% 폭증…한국 수출 무슨 일

9월 초 수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0%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석유제품과 승용차, 선박, 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대부분 증가하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관세청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34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2.6% 증가한 규모다. 1~10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출액이며, 지난 7월 기록했던 종전 최대치 300억달러도 두 달 만에 넘어섰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와 같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41억1000만달러로 82.6% 늘었다.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반도체였다. 9월 초 열흘 동안 반도체 수출액은 16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70.1% 증가한 수치로, 1~10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47.1%까지 올라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그 비중이 23.9%포인트 커졌다.다른 주요 수출 품목들도 대체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보다 57.0% 늘었고, 선박 수출도 66.8% 증가했다. 승용차와 철강제품 역시 각각 10.0%, 10.3% 늘었다. 다만 정밀기기 수출은 4.8% 감소했다.주요 교역국으로 향한 수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중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0% 늘었으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137.5% 증가했다. 대만 수출 증가폭은 176.0%에 달했다. 베트남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각각 42.2%, 38.9% 증가했다. 중국과 미국, 대만 등 수출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51.9%였다.수입 역시 증가했다. 9월 1~10일 수입액은 246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입이 91.5%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장비도 44.8% 늘었다. 승용차 수입은 70.9%, 원유 수입은 3.5% 증가했다.국가별 수입액도 중국과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늘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0.0% 증가했으며 미국은 17.3%, EU는 6.5%, 일본은 39.8% 늘었다. 반면 호주에서 들여온 수입액은 0.7% 감소했다.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크게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03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역시 9월 1~10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액과 무역수지 모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9월 초 무역 흐름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