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긴급 경보! 소행성이 지구에 근접한다

 6월 25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하는 소행성이 관측되었다. 소행성 '2011 UL21'은 지름 2310m로, 웬만한 산보다 크며, 지구와의 최소 근접 거리는 약 660만 km이다. 이는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1.3배에 해당하며, 지구-달과의 거리의 약 17배에 달한다.

 

유럽우주국(ESA)은 이 소행성에 대해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크기이며, 충돌 가능성은 작지만 지구 근접 물체(NEO)로서 1900년 이래로 가장 가까이 접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와 가까워질 때는 쌍안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세카노의 벨라트릭스 천문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앞으로 2089년에 다시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평균 지름이 140m 이상이고 지구와 750만 km 이내에 있는 소행성을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2011 UL21'도 이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된다.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소행성의 작은 충돌은 발생해도 지구에 위협이 될 만한 충돌은 최소 1000년 간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김유정, ‘구르미’ 10주년 여행서 반전 생활력 공개

10년 전 궁궐을 누비던 배우들이 다시 여행길 위에서 만났다. 그 중심에는 여전히 밝고 야무진 김유정이 있었다.KBS 2TV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유정은 박보검, 진영, 채수빈, 곽동연과 함께 오랜만의 재회를 만끽했다.분위기는 처음부터 자연스러웠다. 배우들은 래프팅을 하며 물살을 가르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에도 도전했다. 김유정은 망설임 없이 액티비티를 즐기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카메라 앞에서도 꾸밈이 없었다. 김유정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멤버들과 농담을 나누며 여행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품 속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편안하고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식사 준비였다. 김유정은 장보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어떤 메뉴를 만들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살피며 자연스럽게 준비를 도왔다.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요리 실력이 드러났다. 다른 배우들이 잠시 쉬는 동안 김유정은 감자를 채 썰고 반죽을 준비했다. 이어 직접 전을 부치며 능숙한 손놀림을 보여줬다. 여행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가 밥하나’의 순간, 김유정은 조용히 앞치마를 두른 해결사였다.멤버들과의 케미도 10년 전 그대로였다. 장을 보던 중 김유정은 장난스럽게 말랑이를 사달라고 조르며 웃음을 안겼고, 동료 배우들에게 애교 섞인 말투로 분위기를 풀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 사이의 편안함은 그대로였다.배우들은 자연스럽게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떠올렸다. 촬영 당시의 대사와 에피소드가 오갔고, 그때의 추억은 다시 모인 이들의 대화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났다.‘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으며 청춘 사극의 대표작으로 남았다. 10주년을 맞아 다시 모인 배우들의 여행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작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김유정은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에 이어 새 작품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10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그는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 역을 맡는다.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