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英 젠더 폭력 '극심' 조치 촉구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여성과 소녀를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가 '전염병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CNN과 가디언은 해당 분석을 언급하며, 이의 일환인 보고서를 언급했다. 보고서는 NPCC(영국 전국경찰서장협의회)가 발표했으며,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18년 이후 5년간 여성 대상 범죄가 37% 증가했으며, 하루에도 3천여 건의 범죄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NPCC는 수치상 매년 여성 12명 중 1명이 피해자가 되는데, 여성 대상 범죄는 신고되지 않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살인사건 6건 중 1건이 가정폭력 관련이 있었으며, 용의자는 낯선 사람보다 면식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NPCC는 "여성과 소녀 대상 범죄는 국가적 비상사태에 이르렀으며, 해당 시스템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지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두쫀쿠'가 뭐길래…디저트계 '완판 신화'

 디저트 업계에 '두바이쫀득쿠키', 일명 '두쫀쿠'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편의점 업계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이 독특한 식감의 디저트를 각 편의점이 자체 상품으로 재해석해 선보이자마자,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신제품이 매장에 깔리자마자 동나는 '입고런'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CU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두바이쫀득찹쌀떡'은 누적 판매량 118만 개를 돌파하며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브라우니, 마카롱 등 후속작들도 80만 개 이상 팔려나갔고, '두바이미니수건케익'은 초도 물량 4만 개가 순식간에 품절되며 인기를 이어갔다.CU의 성공에 경쟁사들도 즉각 참전했다. GS25는 '두바이쫀득초코볼' 등 관련 상품 3종을 출시해 판매율 97%, 누적 판매량 100만 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카다이프쫀득볼'은 출시 6일 만에 10만 개가 팔려나갔으며, 수작업 공정이 많아 점포별 판매 수량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인기는 구체적인 수치로도 증명된다. 이마트24가 출시한 '초코카다이프모찌' 2종은 출시 직후 단숨에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휩쓸었으며, 한 달 만에 18만 개 이상 판매되었다. 뿐만 아니라 각 편의점 자체 앱에서는 관련 검색어가 두 달 이상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이처럼 편의점 발 '두쫀쿠'가 신드롬급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가성비'와 'SNS'가 자리 잡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실타래 같은 '카다이프'가 주는 독특한 비주얼과 쫀득한 식감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점이 젊은 층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이다.열풍은 단순히 완제품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 트렌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마시멜로 등의 매출이 덩달아 폭증하는 현상이 이를 방증한다. 편의점 업계는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연계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