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를 욕설로? '지금 거신 전화는', 수어 희화화 논란

제작진은 수어를 조롱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농인들과 수어의 어려움을 세심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1화에서 수어 통역사가 산사태 뉴스를 전하던 중 ‘산’ 수어가 반복 송출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앵커가 손가락 욕으로 묘사하며 웃음을 유발한 부분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어를 비하한 연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제작진은 수어를 조롱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농인들과 수어의 어려움을 세심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1화에서 수어 통역사가 산사태 뉴스를 전하던 중 ‘산’ 수어가 반복 송출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앵커가 손가락 욕으로 묘사하며 웃음을 유발한 부분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어를 비하한 연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