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 동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

대전동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오동선 벚꽃길, 대청호에서 테마와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아트트리 빛의 거리를 조성해 축제를 개최한다.
벚꽃길 아트트리 빛거리는 2km에 달하는 벚꽃길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하얀 벚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밤에도 벚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구는 벚꽃길 주변에 방문객을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화장실을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