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1년 4개월이나 두고 퇴임한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관계자는 18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 김 이사장은 출근 후 여러 부서에 직접 직원들을 일대일로 만나 인사하는 식으로 퇴임 행사를 대신하였으며 별도의 은퇴식은 없었다" 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직원들에게 국민연금은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바른 운용을 당부했고 사퇴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뒤 공단을 나서기 전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