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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노동절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역 강화


 
 

 

올해 중국 노동절(4.30~5.4) 연휴는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지방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을 강화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무증상 감염자가 4명이라고 2일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분리해 통계를 따로 내는데 국제 기준으로는 모두 확진자로 분류되어 확진자는 55명이 되는 것이다.

 

 

 

베이징의 학교에서 확산이 시작된 3월 22일부터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50명을 넘어 베이징시 당국은 영화관 운영, 식당에서의 식사 및 음주를 중단했으며 실내 스포츠 시설 운영도 중단했다.

 

 

 

또 베이징의 공원과 관광지는 수용인원의 50%만 수용하기로 합의했고, 지난해 개장한 이후 베이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잠정 폐쇄됐다.

 

'믿고 먹는' 블루리본이 직접 꼽았다…이번 겨울 무조건 가야 할 맛집 리스트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어디로 떠나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지침서가 등장했다. 여행 플랫폼 NOL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는 국내 최고의 레스토랑 가이드로 신뢰받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손잡고, 계절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낸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1년 내내 사계절에 맞춰 각기 다른 지역과 테마를 선정해 깊이 있는 식도락 콘텐츠를 제공하는 연간 시리즈로 기획되었다.그 첫 번째 결과물로 공개된 '겨울편'은 '따뜻함 속 특별한 맛'이라는 주제 아래, 겨울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세 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눈 덮인 한라산 등반의 매력을 품은 '제주 서귀포', 뜨끈한 온천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부산 기장', 그리고 아름다운 설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강원 속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가이드는 단순히 유명한 맛집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활동인 등산, 온천, 설산이라는 콘셉트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음식을 조명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에 선정된 맛집들은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리스트에 오른 것이 아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미식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의 엄격한 평가와 NOL 자체 검증단의 추천을 바탕으로, 각 지역 고유의 맛과 특별한 경험을 가장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장소들만이 엄선되었다. 그 결과, 제주 서귀포의 '중문해녀의 집', 부산 기장의 '남항횟집', 강원 속초의 '단천식당' 등을 포함해 각 지역마다 약 40여 곳에 달하는 숨은 보석 같은 맛집들이 발굴되어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NOL은 사용자들이 이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과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든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맵, 네이버지도와의 연동을 통해 식당의 위치는 물론 주변 관광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 계획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맛집 정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소 및 다양한 놀거리 정보와 함께 최대 10%의 할인 쿠폰까지 함께 제공하여, 여행자들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겨울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