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중국 - '노동절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방역 강화


 
 

 

올해 중국 노동절(4.30~5.4) 연휴는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지방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을 강화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무증상 감염자가 4명이라고 2일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분리해 통계를 따로 내는데 국제 기준으로는 모두 확진자로 분류되어 확진자는 55명이 되는 것이다.

 

 

 

베이징의 학교에서 확산이 시작된 3월 22일부터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50명을 넘어 베이징시 당국은 영화관 운영, 식당에서의 식사 및 음주를 중단했으며 실내 스포츠 시설 운영도 중단했다.

 

 

 

또 베이징의 공원과 관광지는 수용인원의 50%만 수용하기로 합의했고, 지난해 개장한 이후 베이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잠정 폐쇄됐다.

 

‘신병4’ 한가인 뜨자 병사들 홀렸다

한가인이 ‘신병4’에 특별한 존재감으로 등장하며 김동준과 유쾌한 남매 호흡을 선보였다. 짧은 출연만으로도 부대 분위기를 뒤흔들며 극에 활기를 더했다.1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전세계(김동준 분)의 친누나 전우주(한가인 분)가 면회를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우주의 등장은 생활관 병사들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처럼 다가왔다.이날 부대 안에서는 최병남(김희수 분)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먼저 오갔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최병남은 평소와 달리 말수가 줄었고, 책을 읽으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김동우(장성범 분)는 조백호(오대환 분)에게 최병남의 상태를 보고했고, 조백호는 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라고 지시했다.무거운 분위기는 전우주의 면회 소식과 함께 순식간에 바뀌었다. 전세계의 누나가 찾아왔다는 말에 병사들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막상 전우주를 마주한 이들은 말을 잇지 못한 채 감탄만 쏟아냈다. 빼어난 미모와 여유로운 분위기에 생활관 병사들은 단번에 시선을 빼앗겼다.임성민(남민우 분)은 전우주가 누구인지 묻는 병사들에게 “전세계 누나다. 군복만 입히면 전세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전우주와 전세계는 닮은 듯 다른 분위기로 남매 설정에 설득력을 더했다.이별의 상처로 면회 자리에 가지 않겠다던 최병남도 결국 마음을 바꿨다. 그는 “아직 다음 사랑을 할 준비가 안 됐다”며 진지한 척했지만, 전우주를 본 순간 태도가 달라졌다. 급히 생활관으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타난 최병남은 전우주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자 황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전우주의 말 한마디에 선임들의 행동도 달라졌다. 잘 먹는 남자가 좋다는 말이 나오자 병사들은 앞다퉈 음식을 입에 넣으며 경쟁하듯 식사를 이어갔다. 전우주 앞에서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병사들의 모습은 과장된 코미디로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전우주와 전세계가 단둘이 남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전우주는 병사들 앞에서 보여준 다정한 모습과 달리 동생에게는 현실 남매 그 자체였다. 그는 전세계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못생김이 묻었다”고 장난을 쳤고, 전세계는 “내 얼굴 욕하면 누나 얼굴에 침 뱉기”라며 받아쳤다.전세계가 편하게 말하자 전우주는 곧바로 누나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러나 선임들이 다시 다가오자 전우주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누나로 변신했다. 이를 본 선임들은 전세계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전세계만이 누나의 진짜 모습을 아는 상황이 웃음을 더했다.한가인은 이번 등장으로 전우주라는 캐릭터를 짧지만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우아한 비주얼과 현실적인 남매 티격태격을 오가는 연기가 김동준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신병4’ 특유의 생활관 코미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