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이색 여행을...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이색 여름방학 프로그램 '남산골 바캉스'를 개최한다.'남산골 바캉스'는 우리 선조들의 방식대로 전통 가옥의 무더위를 피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어컨이 없어도 선조의 지혜가 담긴 죽부인을 베개로 삼아 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나무마루에서 더없이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으며 윷,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 도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통식품 연구가가 직접 만든 다과와 음료로 준비한 '1인 1소반 다과상'도 함께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진행되고 체험 비용은 1인당 12,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최대 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으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