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수, 현대건설로 입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대전 용산고 출신 나현수는 키 184의 왼손잡이 공격수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고교 졸업 직전인 2018년, 그는 발리볼네이션스 리그(VNL) 시니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입단 첫해에 14경기를 치른 후 외국인 선수들 때문에 좀처럼 뛸 기회가 없었고 결국 라이트에서 세터로 포지션을 바꿨다.현대건설은 5월 트레이드로 세터 나현수를 영입했다. 대표팀 차출로 공석이 되어버린 이다현의 백업을 보완한다는 생각이었다.
나현수는 현대건설 입단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훈련할 때도 과정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그래서 나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효율적인 운동 방법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내 목표는 성장이다. 나현수는 "올 시즌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잘 다듬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