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와이즈먼, 활약 없는 2년...반전은 없을까?

대형 유망주인 만큼 골든스테이트에서 와이즈먼의 부상을 세심하게 관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쨌든 대형 신인이 데뷔 후 2년을 별다른 활약 없이 보냈다는 사실은 골든스테이트로서는 다소 뼈 아픈 사실이다.
점차적인 세대교체를 위해서는 젊은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야 한다. 와이즈먼은 세대교체의 중심에 있다.
와이즈먼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해야 하는 게 불가피하다. 와이즈먼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공의 터치 빈도와 점유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고, 와이즈먼이 골든스테이트 오펜스 시스템에서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