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배구 종합선수권 2일 개최...반가운 선수들 만날 수 있다

대회에서는 V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만날 수 있다. 여자부에서는 하효림, 최윤, 그리고 한지현이 각각 수원시청과 대구시청으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6개팀)는 2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부(4팀)는 풀 리그를 치른 뒤 결승전을 치른다.
2일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된다.
앞서 화성시청과 수원시청은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성과 수원은 올해 4월 열린 실업배구연맹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7월 실업배구 최강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포항시체육회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