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저리가라' 진짜 '가성비' 케이크는 이곳

이랜드이츠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프랑제리'는 제철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수급하면서 가격을 낮춰 2만 원도 되지 않는 생과일 케이크를 내놨다.
1호 사이즈의 '생망고 케이크'는 1만 9900원인데,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판매 기간을 늘리고 전국의 프랑제리 매장에서 판매를 확대했다.
프랑제리는 생망고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를 이어 '복숭아 케이크'를 선보였다. 복숭아는 경상북도 영천산에서 재배한 복숭아를 사용한다.
산지 직송으로 과일 수급을 진행한 배경은 동일한 이랜드의 식자재 유통 기업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원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은 과일은 신선하고 저렴하다. 이에 고물가 시대에 피로를 느낀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품질이 높은 케이크로 프랑제리의 생과일 케이크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이랜드 경영철학에 따라 출시된 '가성비 케이크'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