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배출한 레전드 이승엽 감독, 두산과 계약...이대로 연 끊기나?
올해 두산과 계약을 맺은 이승엽 감독은 KBO리그 커리어를 삼성에서만 쌓은 삼성이 배출한 레전드이다. 은퇴한 후에도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언젠가는 삼성으로 돌아와 팀과의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감독은 두산에 합류해 한동안 적으로 만나게 되었다.삼성은 이승엽 이전에도 이만수, 양준혁 등 리그 탑 레전드를 배출했다. 그러나 모두 선수 은퇴 후 삼성과의 공식적인 교류는 단절됐다.
일반적으로 팀을 한 번 떠나거나 오랫동안 교류가 없으면 팀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현역 시절 팀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하는 2022 가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