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배씨댕기 연상시키는 장식으로 한국의 美 물씬!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이 참석했다. 정호연은 배씨댕기를 연상시키는 장식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제28회 美 SAG에서 전통 댕기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이 수상에 성공한다면 영어 이외의 언어로 제작된 드라마 최초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