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초혼자 수 37년 만에 최저치↓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중국에서 지난해 초혼자 수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3년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1,051만 7600명으로 1년 전보다 106만 명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초혼자 수는 2013년 23,859,600명을 정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초혼자 수가 1,100만 이하로 떨어진 건 1985년 관련 통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의 지자체에서는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대학 입학, 주택구입, 출산휴가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층에서는 출산과 결혼을 기피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