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버지니아주립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해

용의자는 13일 오후 10시 30분경 버지니아 대학교 주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대학 미식축구 선수 3명을 죽이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2급 살인 및 총기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2018年 풋볼팀에 있었던 버지니아 대학교 학생이라고 한 외신은 전했다.
고교 시절 우수한 학업성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학생상'을 두 차례 수상한 실력자였으며, 표창장도 받은 인재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범행을 일으킨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버지니아대 총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날이다. 학생들은 내 아이와도 같다. 부모에게 아이를 잃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