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환상적인 '신화의 밤'이 시작된다
리조트에는 하루 중 매시간마다 최고의 장소가 있다. 한라산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오후 5시경, 안덕면 한라산 한가운데 해발 200m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야외수영장 '스카이풀'에 손님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초겨울 바람이 제법 쌀쌀할 수 있지만 수영복을 입은 차림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수영장의 수온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미지근한 정도이며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휴대폰도 가져와야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선셋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제주의 감성적인 노을을 담아낸 가족여행객이 객실로 돌아오면 스카이풀은 MZ세대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저녁 7시부터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물놀이장과 야외 테이블에는 다이내믹한 조명이 켜지고 비트가 가득한 하우스 음악이 흥을 더한다.
주말(금,토,일)에는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DJ 풀파티'가 열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스카이풀이 내려다보이는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라이트쇼 '원더라이트'가 펼쳐진다.
신화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 들어서면 마카롱, 베이글, 라떼 캐릭터 인형들이 음악에 맞춰 흥겨운 몸짓과 춤을 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