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프간 전직 국회의원 자택에서 총 맞아 죽어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전 정부에서 일하던 여성 국회의원이 수도 카불의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말했다.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손에 넘어간 이후 전직 정부 인사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카불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무르살 나비자다(32) 전 의원은 지난 14일 새벽 자택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해자는 나비자다 전 의원과 그의 경호원들에게 총을 쐈다.
나비자다 전 의원의 동생과 다른 경호원들은 부상을 입었으며 전 의원과 경호원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Jadran은 "보안 당국이 이 사건을 심각하게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