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길까지 갔다", 힘든 시절 토로한 김영임

5일 방송된 TV조선에서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는 국악인 최초로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했던 경험 등 남다른 일화를 들려주면서 그에 못지 않았던 힘듦을 토로했다.
그는 "28세에 결혼해 맏며느리 위치로 힘들었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20년 전에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찾아왔다"며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힘겨웠던 싸움을 이어갔다는 그는 "걷지도 못할 정도 큰 수술을 두 번 받았다, 거의 죽음길까지 갔던 때"라며 그때를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