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다", 센가 고다이의 성공적 데뷔전

센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장해 최고 2이닝 동안 한 개의 안타와 두 개의 볼넷을 내주고 1실점 했다.
뉴욕 메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보고 싶은 모든 걸 보여줬다. 자랑스럽다." 센가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출발이 불안했던 센가는 믿을 수 없는 포크볼로 삼진을 잡고 위협적인 강속구를 보여주는 등 2이닝 동안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