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혈액 공장"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는 SK
SK디스커버리 자회사인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의 혈액 공장을 설립한다. 회사는 완공 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독점 판매권을 쟁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마다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최근 인도네시아로부터 공장 건설에 대한 마지막 설립을 허가받았다.
대규모 혈액 공장은 자카르타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고 2년 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혈장제제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태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장이 준공되면 이곳을 기점으로 여러 나라로의 수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