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日, 아베 전 총리 조카 '기시 노부치요'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조카가 23일 열린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일본 NHK 등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 전 방위상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 이후 치러진 중의원 야마구치현 2군 보궐선거에서 기시 노부치요 자민당 대표가 당선됐다고 전했다. 

 

노부치요는 도쿄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민영방송 기자 출신으로 중의원 의원 비서로 2년간 일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추천을 받은 노부치요는 히라오카 히데오 전 법무상 겸 무소속 민주당 정부 의원을 상대로 일대일 대결에서 승리했다.  

 

노부치요는 당선이 확정되자 "여러분 덕분에 멋진 결과가 나왔다. 야마구치현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알고 전력을 다해 국가와 현의 과제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혼자 간 여성 유튜버, 현지 남성들에 둘러싸여 추행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모르는지’가 아프리카 여행 중 성추행 피해를 당한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지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일부가 공유됐다. 해당 영상은 ‘여자 혼자 아프리카 여행 절대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으며, 8월 31일 기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영상 속 모르는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홀로 여행하던 중 현지 남성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남성에게 비용을 지불한 뒤 오토바이 뒷좌석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던 중 도로 위에서 남성 여러 명이 이들의 이동을 막아섰다. 이들은 오토바이 주변으로 몰려들어 돈을 요구하는 듯한 말을 하며 모르는지를 에워쌌다.상황은 곧 위협적으로 변했다. 일부 남성들은 모르는지의 몸에 손을 대거나 자신의 몸을 밀착했고, 볼에 입을 맞추는 행동까지 했다. 모르는지는 몸을 움츠린 채 비명을 지르며 “만지지 말라”고 말했지만, 남성들의 행동은 한동안 이어졌다.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모르는지의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를 가져가려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이후 오토바이가 다시 출발하면서 현장을 벗어나는 듯했지만, 일부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오기도 했다. 모르는지는 영상에서 당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프리카 사파리를 버킷리스트로 삼고 여행을 떠났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으며 큰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행지를 두고 “진심 최악의 여행지”라고 표현했다.해당 영상이 뒤늦게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많은 누리꾼들은 피해를 당한 유튜버를 걱정하며 해외여행 중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치안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혼자 이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여행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회수나 자극적인 장면을 의식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문화가 확산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다만 피해자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성추행과 위협적 행동의 책임은 가해 행위를 한 이들에게 있으며, 여행자의 부주의 여부와 별개로 폭력적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번 사건은 해외여행 콘텐츠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자의 안전과 현지 치안 정보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혼자 낯선 지역을 이동할 경우 공식 교통수단 이용, 현지 가이드 동행, 위험 지역 사전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온라인에서는 영상 속 상황을 두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한편, 해외여행 콘텐츠 제작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