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에 부는 '비건 뷰티'..비건 인증은 기본!

요즘 소비자들은 미닝아웃을 직접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변화하는 뷰티 시장 속에 비건 뷰티 브랜드 론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LF의 '아떼'는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제조 시설에서 생산까지 전 제품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의 '롱테이크'는 오래가는 감각적인 향과 세심하게 고안된 높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유아 뷰티 제품으로는 '아이! 깨끗해'가 비건 핸드솝을 선보였는데 동물성 원료를 빼고, 식물유래 계면활성제와 클린 성분만 넣어 공식 비건 인증을 달았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건 뷰티의 유행이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