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바람을 타고 달리는 짜릿한 '전국 루지 명소'

 따뜻한 봄을 가르고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루지는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즐기는 레포츠이다. 짜릿한 여행 속으로 떠날 루지 명소를 알아봤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는 트랙 길이가 길고 구간별 터널과 강화 앞바다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트랙 경사는 완만한 편이지만 반복적인 곡선 코스가 있어 스릴이 넘친다. 

 

부산 기장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잇는 스카이라인 루지는 총 4개의 트랙을 탑승객이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트랙은 30여 개의 곡선구간과 터널이 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 평창에 있는 평창 루지 랜드는 트랙 사방이 강원도 청정 자연으로 둘러싸여 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19개의 다채로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고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은 공간이다.  

 

머스크, 사상 최대 100조 IPO 도전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을 신청하면서 전 세계 금융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과 파격적인 개인 투자자 우대 정책이 예고되면서, 이번 기업공개(IPO)는 단순한 상장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투자 축제가 될 전망이다.구체적인 상장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생일이 있는 6월 말을 유력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는 5월 말부터 IPO 로드쇼를 시작으로 6월 초에는 기관 투자자들을, 11일에는 1500명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해외 소매 투자자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IPO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배려 때문이다. 머스크는 전체 주식의 최대 30%를 개인 투자자에게 할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통상적인 기업들이 5~10%를 배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준이다. 또한, 테슬라 주주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져 '개미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상장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750억 달러(약 100조 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가 세운 29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상장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2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단숨에 전 세계 기업 시총 순위 6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천문학적인 기업 가치는 최근 몇 달 사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말 8000억 달러로 평가받던 스페이스X는 올해 초 머스크의 AI 회사인 xAI와 합병하며 몸값이 1조 2500억 달러로 뛰었고, 최근 목표치를 2조 달러까지 상향 조정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상장 전 개인 투자자가 직접 스페이스X 주식을 손에 넣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가장 현실적인 투자 대안으로 우주항공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떠오르고 있다. '스페이스 이노베이터스(티커: NASA)'와 같은 ETF들은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만으로 최근 한 달간 20% 가까이 급등했으며, 상장 즉시 스페이스X를 편입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