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탈장수술로 '페루전' 못나오나?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부산에서 열리는 '페루전'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3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이 2주 전에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훈련에 집중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정규 훈련에 합류해 밝은 표정으로 평소 훈련을 소화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월 A매치 2연전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손흥민은 경기 출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페루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