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설욕 씻겠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출사표
안세영은 지난 16일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 자리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는 부족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모두가 기대하는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천위페이를 만나 1회전 탈락이라는 설욕을 당했다. 2022 도쿄올림픽에서는 8강에서 천위페이를 만나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랬던 그가 지난달 일본오픈 대회에서 우승해 랭킹 1위 자리에 등극하며, 급성장한 기량과 1위다운 여유까지 갖추게 됐다. 거기에 몸을 아끼지 않는 정신력까지 더해지면서, 항저우에서 안세영이 펼칠 설욕전이 금메달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