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위해 떠난다', FC 서울과 결별하는 안익수 감독

구단은 안익수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안익수 감독이 팀의 도약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쳐 그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팀을 이끌어나가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안 감독이 떠나고 남은 빈자리는 당분간 김진규 수석코치가 맡을 예정이다. 그의 감독 대행으로서 데뷔전은 다가오는 27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