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병을 만든다..기침·천식 발생 위험까지
여름에 눅눅한 공기와 습도는 곰팡이가 잘 생기기 좋다. 곰팡이는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두통, 피부병 등을 일으켜 건강을 해친다. 결로 현상으로 발생하는 곰팡이는 벽, 창문, 천장 등에 잘 생긴다. 곰팡이균이 만드는 포자는 공기를 통해 우리의 호흡기와 피부에 들어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곰팡이가 생긴 환경에서는 기침, 콧물, 충혈, 두통, 피로 등이 나타나며 천식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곰팡이를 발견했다면 알코올과 물을 1:4 비율로 섞어 뿌린 후 마른 걸레나 솔로 닦아내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야 곰팡이가 제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