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우려 '새마을금고' 상반기 실적 공개..'연체율 상승 둔화 중'
뱅크런 우려가 있었던 새마을금고의 2023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31일 행정안전부는 1293개 새마을금고 상반기 영업실적이 당기 순이익 1236억 원 손실과 기업 대출 연체율은 8.4%라고 설명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증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부담이 오르면서 순이익이 줄었지만 하반기에 이자 비용 감소 및 연체율 관리 강화 등 개선에 따라 순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 중이며 연말까지 최대 3조 원 규모의 연체매권 매각을 통해 금고 건전성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