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尹 대통령' 만난다..첫 소통으로 정국 트일까

31일 윤 대통령의 2024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5부 요인·여야 지도부 사전 환담하는 자리로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보인다.
민주당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은 "이번 환담에서 대통령, 국회의장, 각 당 대표의 공개 모두발언이 1분씩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고통에 다가가고 민생·경제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국회는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국회 국회 지도자와 만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