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액 '9500억 ' 돌파 "전 세계서 인기"
과거 바다의 잡초로 취급받던 김의 위상이 드높아졌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K-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70.8%이며, 국내 김 수출액이 올해 1~11월까지 1조 원을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외에서 김은 '저열량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업계는 김밥, 김스낵 등 김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SNS에 공유된 김 먹방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김 산업을 적극 키우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김 수출을 1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