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닷길 보고 싶다면? '바다갈라짐 예보' 확인!
양식장 부표가 떠 있던 푸른 바다 한복판에 황토색 길이 나타나면 바닷길을 걸을 수 있어 '마음까지 뚫리는 기분'을 들게 한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수면이 저주 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며 육지와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바다갈라짐은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전북 하섬,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 등 14곳에 나타난다.
책자에는 전국 14곳의 바닷길 열림과 닫힘 시각, 지역 관광 정보도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