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도 김선빈도 잔류 원하지만... 쉽사리 찾을 수 없는 접점
FA 자격을 취득한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과 KIA 타이거즈의 협상이 점점 더 늘어지고 있다. 이미 FA 공시 이전부터 협상을 벌여왔던 만큼 한 달 가깝도록 접촉했음에도 양측의 접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선 기본적으로 양측 모두 팀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노장 대열에 합류하는 김선빈은 계약 연수를 보장받고 싶어 해 이 부분이 구단과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선빈은 1차 FA 시기 4년에 40억 원이라는 금액으로 계약했지만, 구단은 나이를 감안해 1차 때보다는 못 미치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보여 양측의 타협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