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댕댕이와 함께 하고 싶다면...'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확대

요즈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통칭 '반려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반려동물과 무엇이든 함께 하고자 하며 여행 또한 함께 가려 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찾는 이들 또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작년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에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충청남도 태안군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에 힘입어 오는 15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4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 접수가 진행된다.
관광공사의 조윤미 관광콘텐츠전략팀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동반 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하는 여행지 조성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