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쿠자 '무기급 핵물질' 팔려다가 적발
미국 연방 검찰은 일본 야쿠자 보스가 핵물인 무기급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거래하려고 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 검찰은 "일본 야쿠자 두목 에비사와 다케시의 조직원들이 이란군 장성으로 위장한 미 마약단속국 비밀요원들에게 핵물질 샘플을 보여줘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해 관리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야쿠자 조직이 지대공 미사일, M60 기관총, AK-47 소총을 구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은 에비사와 야쿠자 조직이 마약과 무기를 자주 거래해 왔고, 아시아·유럽·미국 등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