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허위보도 근절해야할 것".. 언론중재법에는 오락가락
윤석열 후보는 오늘 전라남도 순천역을 찾은 뒤 '열정열차'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는 중소 언론사들이 허위 보도로 부도나는 경우가 있다”며"언론과 언론인들이 이 정도까지 보도하면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후보는 “자율이 뭔지 잘 모르겠고, 어떤 면에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허위 신고는 자발적인 절차가 아닌 사법적 절차를 통해 근절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허위, 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언론중재법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어 "기자에게 가짜가 아님을 증명하라고 하면 기자를 가리켜야 하는데, 기자가 보호받지 못하면 권력 비리를 은폐할 수 있다”며 입증책임을 이유로는 언론중재법에 반대한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