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놀라게' 한 '월드클래스' 손흥민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경기가 종료된 후 경기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직접 줍는 모습을 보여 솔선수범했다"고 보도했다.
유명인의 신분이기에 청소부나 관리자에게 처리를 맡기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런데도 본인이 직접 주워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한 것이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경기를 마친 손흥민이 승리의 기쁨을 팀원들과 나눈 후, 경기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현장을 만들고 나서야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진행한 경기에서 159골을 기록하여 구단 통산 득점 순위에서 공동 5위에 올랐고, 팀 내에서는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