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다인 데이트에서 시청자 '논란' 일색
SBS의 '짝'을 이은 짝짓기 예능인 '나는 SOLO'가 '극사실주의'를 표방한 날것의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현재 방영 중인 19기의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13일 방영분에서 영숙과 영철, 그리고 광수가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백숙 맛집에서 함께 식사하게 되었다. 그런데 광수는 혼자 멀찍이 있으려고 하거나, 영숙이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나중에 대치동 일타강사라는 영숙이 개인적으로 찾아가 광수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광수는 "내가 조연인 것 같아서 비켜드리거나 없는 척해야 할 것 같았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광수의 바닥을 치는 자존감을 보며 "영숙이 강사임을 감안하면 데이트가 아니라 학생 상담하는 것 같다", "연애가 아니라 오은영 박사님 불러야 할 듯"라는 평을 남겼다.
심지어 함께 데이트를 진행한 영철은 식사 중에 황당한 농담을 던지질 않나, 심지어 다 먹은 다음 갑작스럽게 영숙의 얼굴에 트림을 날렸다. 당황한 MC들이 이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오리백숙이라 오리 성대모사를 한 것 같다"며 변호해 줬지만, 영숙은 오히려 그를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연애 프로그램인데 이성 앞에서 트림 발사라니, 경악스럽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