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결별에... 동반 출연 예정작은 '어쩌나'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공개 연애를 인정하고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 휩싸이던 중 결별을 발표했다. 결별을 발표한 30일, 한소희는 글을 모두 지워 비어있던 자신의 블로그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끝낸 직후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후련한 모습인 일명 '해방짤'을 게시했고, 소속사를 통해 둘의 결별 사실이 공지되었다.
앞서 류준열은 작년에 혜리와의 7년간 진행한 공개 열애를 끝냈고, 지난달에 한소희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류준열이 관계 정리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환승' 연애를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이에 류준열이 아닌 한소희가 의혹을 부인하고 나서는 게시글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부침 끝에 결별 소식을 올린 한소희는 댓글을 남긴 팬에게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았고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혀진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내 팬들이 소중해서 어떻게든 해보려 했다"며 류준열에 대한 저격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답글을 보냈으나,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소희가 류준열과 함께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작품에 불똥이 튀었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하여 뱀파이어 여인과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한소희와 과거 감독의 전작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류준열은 해당 작품에 출연하기 위한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있다.
소속사가 결별 소식을 전하며 밝힌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므로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 위해 결별한다"는 입장에 따라 해당 작품의 전망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