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육아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문화, 경기도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근무제

 경기도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육아를 돕기 위한 새로운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번 '4·6·1 육아응원근무제'는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그리고 1일 재택근무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가 최근 추진 중인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 근무제는 임신 중인 직원부터 0~1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 중인 직원은 주 4일 6시간 근무를 하고 주 1일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0~5세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은 주 2회 이상 1일 2시간씩 육아시간을 활용하여 6시간 근무하고, 1일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부모도 주 1회 재택근무가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육아와 일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임신 중인 직원들에게는 모성보호시간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도 유사한 정책이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티아라 함은정, '더 테러 라이브' 감독과 11월 30일 결혼…'인생의 동반자' 웨딩화보 공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눈부신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함은정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병우 감독과 오는 11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본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설렘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역시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공개된 웨딩화보 속 함은정은 청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깊은 눈매와 단아한 옆선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예비신랑 김병우 감독 또한 블랙 슈트를 입고 손으로 턱을 가볍게 괸 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단독 컷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결혼식 날 함께 버진 로드를 걸을 이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함은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김병우 감독에 대해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주며,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이라고 소개하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파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함은정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 이어 곧바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로 복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병우 감독 역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했으며,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